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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카니 Mascani, Pietro 1863~1945 / 카벨레리아 루스티카나
    ◆동영상(Video)/┗⌒Classical Vocal 2010. 11. 24. 04:40

     

     

     

     


    {Mascagni, Pietro, 1863, 12, 7 ~ 1945, 8,2 이탈리아 작곡가}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시칠리아 섬에서 행해지는 이탈리아식 복수극 *

    1888년 젊은 나이로 이탈리아의 시골에서 음악교사를

    하고 있던 피에트로 마스카니가 '단막 오페라 현상 공모'에

    당당히 1등으로 당선. 무명음악가의 이름은 단번에

    전 유럽에 알려졌다. 그 당선작이<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시골기사>였다.

    <카벨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아름답고

    훌륭한한 작품으로' 베리스모 오페라'즉

    '현실주의 오페라'의 효시가 된 작품으로

    후의 많은 오페라에 큰 영향을 주었다.

    원작 : 조반니 베르가의 희곡<카벨레리아 루스티카나>

    대본 : 조반니 타르조니 토체티 및 귀도 메나시

    초연 : 1890년 로마 콘스탄치 극장

    때와 장소 : 1880년경의 여름 부활절날, 시칠리아 섬의 어느 작은 마을

    등장인물 : 산투차 : 시골처녀, 투리두의 애인 ; 소프라노

    투리두 ; 군에서 갓 제대한 젊은 시골 청년 ; 테너

    루치아 ; 투리두의 어머니 선술집하는, ; 알토

    롤라 ; 투리두가 군에가기전 애인 현재는 알피오의 아내 ; 메조소프라노

    알피오 ; 마부, 롤라의 남편 ; 바리톤



    {Cavalleria Rusticana overture, O Lola ch'ai di latti la cammisa}


    아름다운 현으로 시작되는 우아한 전주곡이

    아름답다.중간 부분부터 앞으로 일어날 폭풍 같은

    사건을 예고하듯 포르테의 선율이 흐르며 전주곡이

    흐르는 동안 막 뒤에서 투리두의 아름다운 애인을

    우유빛의 롤라여 라고 단순한 선율의 시칠리아

    민요풍의 노래가 들려온다.



    {Gil aranci olezzano sui verdi margin //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시칠리아 섬의 평범한 어느

    마을의 전경이 펼쳐지면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4월의 부활절 아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향해

    가면서 그유명한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부활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찬미한다.




    {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산투차의 아리아 / Voi lo sapete, O Mamma }


    합창과 함께 미사를 위해 교회로 다들가고

    루치아와 산투차만 남는다.산투차는 유명한 아리아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군에가기전 롤라와 결혼을

    약속 했지만 롤라는 남의 아내가 되었지요.

    그는 슬픈 마음에 대신 날 사랑하여

    잊으려했지만 롤라와투리두는 다시 사랑에

    빠져있다고 격정적인 아리아를 부른다.



    {Mamma , quel vino generoso // 어머니, 이술이 독하군요}


    투리두는 어머니에게 가서 이미
    불길한 예감으로 가득 찬 자신의
    고통스런 심정을 노래한다.

    <이 술은 독하군요>를 술에 취한척 부른다.
    "전 바람을 쏘이려 나갈거니.절 잠깐 안아줘요.군대에 가던
    날 처럼.. 만약 돌아오지 않거든 가엾은 산투차를

    돌봐주시고......어머니 다시 한번 키스해
    주세요". 새삼스런 행동에 어머니는 이상히
    생각하지만 술때문이라 생각하고.......

    잠시후 비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극적인
    음악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고
    어디선가 한여자가 "투리두가 죽었다."!외친다

    루치아와 산투차는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지고
    비극적인 관현악의울림이 우울하게
    가슴에 파고든다.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 }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슬픈 곡이다.

    독립적으로 연주되는 가장 유명한 간주곡 중 하나이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간주곡은 영화에서도

    전곡이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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