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Denmark] Copenhagen / Ernesto Cortazar - The Language of Love
    ◆ 청취자세상/┗⌒여행과 음악 2014. 9. 17. 13:51

     

     

     

    * 내가 Copenhagen (2) *

     

     

     

     

     

     

     

     

    아침 시간이어 정장을하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었다.

     

     

     

     중국음식점 간판이 심심치 않게 보였지요.

     

     

     

    지나가다가 벽에.. 어느 예술가의 아이디어인지...

    신발의 소용 가치는 발에 꿸 때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색깔, 크기, 모양의 신발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작품의 소재로도 훌륭하네요.

     

     

    신발 작품을 지나니.. 행복을 비는 카드들의 벽

    친구인지 애인인지.. 박 아무개야 행복하여라.. 라고 쓴 것도 보았지요.

     

     

    남의 아기들을 정면으로 허락 없이 찍을 수가 없어 아쉬웠지요.

    금발에 푸른 눈동자.. 사람들 표정은  잘 웃지는 않는 심각한 편..

    정말 백인이란 말이 어울리는 희디흰 뽀안 피부에 진지한 표정들이 인상적이었고..

    아기들은 더욱 맑고 천진한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시청 옆 대로변에 길쪽을 향해 보고있는

    Hans Christian Andersen(1805.4.2- 1875.8.4.) 동상

     

    모든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동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데르센!

    그는 큰 꿈과 참다운 용기, 끝없는 사랑을 담은 수많은 동화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희곡·소설·시·여행기뿐만 아니라 몇 권의 자서전도 남겼다.

    이들 여러 작품들은 덴마크 국외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동화만은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는 작품에 속한다.

     

     

    호텔 바로 앞 도시 운하에서 유람선을 타고

    근해로 나가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길.. 저 멀리

    바윗돌 위에 검은 색으로 앉은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동상이 보인다.

     

     

    Copenhagen을 떠나기 전날 저녁 호텔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에 인어공주 동상을 보러가던 길...

    하얀 채양 같은 것이 있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이는 지점이 그곳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너무 작은 규모(실 사람 크기)의

    The Little Mermaid 에 실망한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어서인지..

    실물 사람 크기 이상으로 커도 별로일 것같아 그리 실망은 되지 않았다.

    1914년 Carlsburg Beer 회사가 Andersen을 기념하기위새 세웠다고한다.

     

     

    저마다 저 자리에 서려 기다리며.. 사진 찍기 바쁜 관광객들....

     

     

     

    인어공주를 보고 오던 길에 건너편의 공원 풍경..

    철제 기둥의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

     

     

    현 여왕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궁전.

    이런 건물이 이 광장을 빙둘러 네동이 있었는데..

    저렇게 국기가 꽃혀있으면 현재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왕궁 가까이에 있는 Frederik's Church. 일명 Marble Church라고도..

     

     

     

     

     

     

     

    근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관광객을 실은 저런 유람선이 수시로 오가고..

    호텔 바로 건너편 .. 다리를 건너 노란 건물 NYHAVN 17 이란 식당에

    호텔에서 좋다고 추천하여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음식은 좋았지만.. 더운 물을 청해서인지.. 한잔에 5불.. 두잔 마셨더니 10불..

    생전 첨 그리 비싼 물을 마시고보니.. 속이 영~~

     

     

    윗 사진에 이어지는 풍경으로... 전편에도 소개하였지만 Nyhavn(New Harbour)..

    17세기에 운하가 만들어지며 배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며 흥성해진 곳..

    많은 관광객까지 사람들의 행열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길은 호텔 쪽으로 있으며..  왼쪽으로 걸어가면 또하나의 다리가 있다.

     

     

     

     

    전철역사

     

     

     

     

    호텔을 나와 선착장에 정오가 지나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오른 Cruise Ship..

    6시경 Copenhagen을 떠난다는 방송을 듣고 갑판으로 나온 승객들...

    드디어 7박 8일의 Baltic 해 연안 5개국을 거치는 항해가 시작되었다.

     

    *   *   *

     

     

    The Language of Love / Ernesto Cortazar
     

     

     
    09/07/201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