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Graciela Maria - Olvido (2013)
    ◆ 추천레코드/┗⌒Jazz 2014. 10. 10. 04:26
     

     

     
    Graciela Maria
    2013 Olvido
        01. Black Lament
        02. Dicen
        03. Olvido
        04. Flowers for My Silent Death
        05. Desde La Nada
        06. Traveler
        07. Last Place
        08. After a Thousand Years
        09. From Others
        10. Azul
        11. Se Va el Sol
     
    'Graciela Maria (그라시엘라 마리아)는 멕시코 시티 태생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어릴 적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독일 베를린으로 건너오기 전까지 멕시코 일렉트로닉씬에서 활약을 해왔다. 그라시엘라 마리아... 그녀가 직접 쓴 이 앨범의 트랙들은 이전 앨범은 'Many Places'의 일렉트릭한 음향과는 다른 어쿼스틱한 분위기의 그녀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와 그녀의 애절한 보컬이 어울어져, 트랙의 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극도의 슬픔과 공허, 허무감이 흐르며 들을 수록 그녀의 매력에 빠져드는 음반이다.
    2009년 그녀는 뉴욕 브룩클린에서 공연이 있었던 베를린 다국적 트리오 'Jahcoozi'의 일원이자 독일 레이블 'Project Mooncircle'의 프로듀서 'Robot Koch'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그녀 인생의 변화를 맞이한다. 'Robot Koch'의 EP 'Listen To Them Fade' 뿐만 아니라 앨범 'Death Star Droid'을 참여하면서 베를린에 거주하게 된 그녀는 바르셀로나의 'Sonar Festival', 불가리아, 튀니지의 페스트벌 등의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다져왔다. 그리고 레이블 'Project Mooncircle'에서 드디어 첫 정규작 'Many Places'을 발표했다.
    본 작 'Olvido'는 다시 돌아온 Graciela Maria (그라시엘라 마리아)의 두 번째 정규작으로 이번에도 역시 프로듀서 'Robot Koch', 'Sneaky'와 함께 작업을 했지만, 프로듀싱 상당부분을 그녀가 직접 디렉팅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Robot Koch' 의 영향을 많이 받은 데뷔작보다 한층 오가닉하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