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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teen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 추천레코드/┗⌒Pianostreet 2017. 6. 13. 07:52

     

     

     

     

     

     

     

     

     

     

    Sunwoo Yekwon, piano

     

    Fort Worth Symphony Orchestra (Leonard Slatkin, cond)
    Fifteen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nal Concerto Round (June 10, 2017)
    Sunwoo Yekwon, 28, South Korea, in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선우예권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난곡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고 있다.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 30

     

    1. Allegro ma non tanto
    2. Intermezzo: Adagio
    3. Finale: Alla breve

     

     

    'Fifteen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chedule

     

     

     

     

     

     

     

     

    2017년 15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선우예권' 시상식

     

     


     

    광란의 연주 후에 Bass Performance Hall을 가득 메운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최고의 1등상을 받고있다.

    정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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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부터 4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북미 쇼팽 콩쿠르라 불리는 세계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다.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특전과 수백 번의 연주 기회가 주어져 그 위상이 높다.
    역대 수상자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1966), 알렉세이 술타노프(1989), 올가 케른(2001) 등이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2009년 손열음이 2위를 수상했다. 

     

    올해는 290여명의 피아니스트가 참가했으며

    지역 예선과 세 차례의 본선을 통해 6명이 결선에 올랐다.
    김다솔, 김홍기 등 한국인 참가자 5명 가운데 유일하게 선우예권이 결선까지 진출했다.
    9일 밤 파이널 라운드에서

    선우예권은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와 협연의 난곡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소화해

    관객 전원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었다.

     

     

     

    파이널 라운드 시작 전 잠시 생각에 잠겨있는 선우예권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Dvorak: Piano Quintet in A Major, op. 81)..5인이 한몸이 되어..

    Mark Steinberg, violin / Serena Canin, violin / Misha Amory, viola / Nina Lee, cello

    (Brentano String Quartet)

     

    혼신의 연주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Finale: Alla breve를 혼연의 힘을 다해 연주하고 있다.

     

    혼연의 연주를 마친 후....

     

    ' Fifteen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gold medalist is

    Yekwon Sunwoo ' ~~~~~~~~~~~~ 와와와~~~~아 짝짝짝짝~~

    사회자의 금메달리스트 선우예권을 호명한 후에 힘든 고된 정신, 육체적인 대회로

    정평이 난 반 클라이번 콩쿠르가 열리는 기간에 평온함을 유지시켜준 선우예권의

    Greatest Fan 분과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선우예권은 대회가 열리는 내내 이 팬분의 집에서 머물며 컨디션 조절을 하였다.

    국적은 다르지만 세계는 하나다~! 란 의미를 새삼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분이다.

     

    우승시상식

     

    왼쪽부터, Kenneth Broberg (미국, 은메달); 선우예권 (한국, 금메달); Daniel Hsu (미국, 동메달)

     

    우승 후 인터뷰

     

    선우예권이 stage door에서 팬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

     

    선우예권이 혼연의 연주 후에 받은 꽃다발을 Fort Worth Symphony Orchestra
    바이올리니스트 Jennifer Betz에게 건네는 훈훈한 모습

     

     

    선우예권 (Yekwon Sunwoo, 1989. 2. 10 ~ ) / 대한민국, South Korea

     


     

     

    약력 (Life and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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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를 처음 접한 것은 2학년으로 일반적인 전공생들에 비해서는 결코 빠르다고 할 수 없는 시기였다.
    그는 그 후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미국 커티스음악원, 줄리아드 음대,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수학했고
    세계적 연주자인 리처드 구드와 세이무어 립킨을 사사했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한 것 외에도
    스위스 방돔 프라이즈(2014년),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2013년), 윌리엄 카펠 국제피아노콩쿠르(201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에피소드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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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쿨을 굉장히 많이 나간 피아니스트 중 하나다.
    한국의 피아니스트들 중에서 국제콩쿠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머쥔 연주자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의 수상으로 한국인 최초의 수상이었다고 한다.
    연주 영상 게다가 소소한 콩쿨에서의 우승까지 합하면 7번이 넘는다고 한다.
    생계형 콩쿠르 출전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쇼팽 국제 콩쿨에서는 예선에서 바로 탈락하였는데,
    본인은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 Web 발췌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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