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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n Dvorak (1841-1904) Cypresses for String Quartet, B 152 (1887) New Helsinki Quartet 1,2,3,4,5.....순으로 연속듣기 1. No. 2 Death Reigns In Many A Human Breast 02'55 2. No. 3 When Thy Sweet Glances on Me Fall Ant 02'45 3. No. 11 Nature Lies Peaceful In Slumber And Dreaming 02'26 4. No. 71 Wander Oft Past Yonder House 02'33 5. No. 12 You Ask Why My Songs 02'51 드보르작의 번호가 붙은 다른 현악 사중주에 비해서 Cypresses 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고 덜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이 곡들은 그가 24세때 Gustav Pfleger -Moravsky의 시에 곡을 붙였던 18곡의 노래를 20여년이 지난 뒤인 1881년에 12곡을 골라서 보컬 라인을 violin과 viola로 살리면서 현악 사중주로 편곡을 하여 내놓았다. 드보르작은 생전에 이 곡에 대해서 만족을 표시했지만 생전에는 잘 연주되지 않다가 1921년 사후에 그의 사위인 Josef Suk에 의해서 발표되어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그의 곡 중에서 가장 특징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나무는 본래 드보르작이 23세에 16세의 한 여학생을 사모해서 만든 18곡의 연가곡이었고 (청혼은 거절당했고 8년 후 그녀의 여동생과 결혼함), 그중 열두 개를 후에 현악사중주로 편곡한 것으로 사랑에 빠진 청년기의 드보르작을 듣는 기분이 흥미롭다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2011/10/27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