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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 Preludes '전주곡' 1,2,3,4,5......순으로 이어듣기 1. Prelude op.23 No.4 in D major 5'33 2. Prelude op.23 No.5 in G minor 4'23 3. Prelude op.23 No.1 in F sharp minor 4'53 4. Prelude op.3 No.2 in C sharp minor 4'25 5. Prelude op.32 No.2 in B flat minor 3'17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중 일부와 편곡작품 그리고 소나타 2번을 담고 있는 이 음반은 27살(2005)의 신예 시몬 트르프세스키가 내놓 은 야심작이다. 호로비츠, 바이센베르크, 베레초프스키, 하워드 셸리 등 명연주가 즐비한 상황에서 이 젊은 청년은 어떤 연주를 들려줄 것인가. 전주곡 op. 23만 들어보더라도 트르프세스키가 절정의 기교를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르게 몰아쳐가는 기민한 감각, 순간적인 아고긱과 균형 잡힌 양손의 밸런스로 양질의 작품을 조각해간다. 소나타 2번에서는 핀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감각이 있다. 그렇지만 기교가 연 주의 승부처가 될 수 없다. 그는 텍스추어를 최대한 가볍게 짜나간다. 라흐마니노프의 격정을 간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환골탈태시켜 스트레이트한 감흥을 창조해낸 놀라운 연주다.(음반 소개글) Simon Trpceski, piano Rec, 2005 2015 5 26
Rachmaninov
Preludes '전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