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ggero Leoncavallo(1858~1919 나폴리)
오페라 팔리아치의 작곡가이자 리얼리즘 오페라의 대표적 작곡가로
알려진 레온카발로의 가곡. 마티나타 란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는
뜻으로 1904년에 발표되었다.
처음에는 별로 주목 받지 못했으나 세기의 명테너 엔리코 카루소가 주
레퍼토리로 삼으면서 이후 세계의 애창곡이 되었다.
L'Aurora, di bianco vestita,
Già l'uscio dischiude al gran sol,
Di già con le rose sue dita
Carezza de' fiori lo stuol!
Commosso da un fremito arcano
Intorno il creato già par,
E tu non ti desti, ed invano
Mi sto qui dolente a cantar:
Metti anche tu la veste bianca
e schiudi l'uscio al tuo cantor!
Ove non sei la luce manca,
Ove tu sei nasce l'amor! etc
흰 옷 입은 동녘 하늘에 저 태양의 문이 열려
그의 분홍빛 손끝으로 꽃들을 어루만지니
신비의 전율에 감동돼 만물은 생동 하도다
너는 아직 일어나지 않아 나 헛되이 노래하네
너도 흰 옷을 입고 나와 내 노래에 문을 열어 주오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너도 흰옷 입고 나와 내 노래에 문을 열어 주오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