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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i Vieuxtemps - Violin Concerto No 5 in A minor (바이올린 협주곡 제 5번 A단조 Op. 37) ~ Nikita Borisoglebsky(vn)◆ 추천레코드/┗⌒Classic 2016. 5. 9. 01:52
Henri Vieuxtemps Violin Concerto No 5 in A minor
Henri Vieuxtemps,1820 ~ 1881
앙리 비외탕(Henri Vieuxtemps,1820 ~ 1881)은
프랑스에서 활동한 벨기에 출신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아버지는 피아노 조율사이며 악기 제조자였다.
어려서 시골의 교사에게 음악을 기초를 배웠고, 6세 때 공개 연주회에
관현악 반주로 출연하여 신동으로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당시의 유명한 바이올린 명수 샤르를 드 베리오에게 인정을 받았다.
1828년 파리에 나가 여기서 연주하여 명성을 얻었다.
1833년부터 독일 여러 도시를 연주하며 여행하다가,이윽고 빈에 머물러 제히터에게 화성학과 대위법 등을 배웠고,
이어 라이하에게 사사하여 작곡을 배웠다.
1838년에 러시아에 갔고, 1844년 미국을 연주 여행한 다음,
1846~52년 페테르부르크 궁정 전속 독주자 및 음악원의 교수가 되었다.
1871년~73년 브뤼셀 음악원 교수가 되었고,
이 시의 파퓰러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었으나 중풍으로 활동을 그만 두었다.
1881년 6월 6일 프랑스 식민지인 아프리카의 알제리에서 타계했다.
유명한 7개의 협주곡 · 소나타 ·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위한 3개의 카덴짜 등이 있다.비외탕은 바이올린 주자로서도 당시 최고의 명성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 작품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기교를 구사한 탁월한 가락과 음색의 풍려함이
그의 뚜렷한 특색이 되고 있다.
Henri Vieuxtemps Violin Concerto No 5 in A minor - Allegro non troppo / Nikita Borisoglebsky
바이올린 협주곡 제 5번 A단조 Op.37은 비외탕이 재차 미국을 방문한 뒤 1860
년경에 완성했고, 친구인 브뤼셀 음악원 바이올린과 교수 레오나르의 교재로써 썼다.
레오나르는 당시 유명한 바이올린의 명수로서 스타카토와 아르페지오가
능숙했기 때문에, 이 곡에도 그것을 많이 사용하였다.
1862년에 비외탕 자신이 초연했는데, 베를리오즈는 그 초연을 듣고 다음과 같이 칭송했다.
'나는 지금 이 화려한 협주곡을 끝까지 분석해 갈 수가 없다.단지 간단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그치자. 이 작품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위대하고 새로운 것이다. 또한 작품 전체에 걸쳐 보여 준
훌륭한 구성은 독주 악기만을 압도적으로 취급하지 않고서도
생생하고 정교한 빛을 발하고 있다. 관현악은 유려하고 속되지 않았다.
그리고 때로는 지나치게 호화롭지만, 그러나 높은 풍격을 잃고 있지는 않다.’
이 곡에는 또 「르 그레트리」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데, 그것은카덴짜 다음의 짧은 아다지오 속에 그레트리가 만든 「뤼시르」중
「나의 집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는 가락이 도입되어 있기 때문이며,
이 가락은 당시 프랑스에서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부르봉 왕조가 왕정복고를 했을 때 그 애국가로 채택될 정도로 유서 있는 곡이다.
Henri Francois Joseph Vieuxte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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