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 / Mozart, Wolfgang Amadeus, 1756~1791, 오스트리아}
<감춰진 슬픔의 멜랑콜리, 영원한 음악의 신동>
Mozart는 당시 신성 로마 제국의 로마 카톨릭 교회 대주교의
관할 구역이었던 잘츠부르크에서 출생. 궁정 음악가인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 페르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레오폴트는 그당시 유럽에서 유명한 음악 교육자중
한 사람으로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궁정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었다. 레오폴트는 볼프강의 누나를 어린 나이
부터 가르쳤고, 3살때부터 볼프강은 누나를 보고
건반을 다루고 연주법을 터득했다.
{Mozart Piano Concerto No.20 in D minor, K 466 & No.21}
1785년 모차르트는 피아노 협주곡으로서의 전성기때 였는데,
피아노 협주곡 제 19,20, 21,22,23,24,25,26까지 모차르트가
창작열이 왕성한시기였던 반면 아이러니컬하게도
모차르트의 빈곤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때이기도하다.
피아노와 관현악의 대화, 관악기의 독백,투쟁 화합, 투정,
달램등등 인간의 대화의 모든 감정들이
다 나타나 있는 협주곡들이다.
모차르트는 음악적 능력이 이미 5세 때부터
작곡을 시작할 정도로 뛰어났다. 모차르트는
다작을 한 작곡가로, 오페라 약 26곡, 교향곡 약 67곡,
행진곡 약 31곡, 관현악용 무곡약 45 곡, 피아노 협주곡 약 42곡,
바이올린 협주곡 약 12곡, 희유곡 약 40곡, 그외 독주곡
교회용 성악곡, 실내악 곡 칸타타, 마사곡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600여곡을 작곡.많은 작품이
그당시 있던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피아노
협주곡 만큼은 모차르트 혼자서 발전시켜서
대중화했으며 고전음악을 완성한 작곡가이다.
{Mozart, piano concerto, No.21 , Andante}
안단테 4분의4박자지만 셋잇단음표의 반주에
실려 마치 6/8 박자처럼 들리는곡.이곡을
잘 치려면 리듬감이 훌륭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고,
미묘한 두 박자의 조화가 이 악장을 더욱
부드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된 곡 이기도하다.
모차르트는 당시의 각종 음악 양식을 부드러운
태도로 흡수, 여기에 그의 심오한 개성과 특성을 반영해
독일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표현 함으로써
후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의 교향곡은 그 개성적인 창작이
베토벤에 이어졌고, 가극은 베버에의해
계승되었다.차이코프스키는 모차르트를 위해
<모차르티아나>를 썼고, 구스타프 말러는
모차르트 이름을 부르며 죽었고, 막스레거의
널리 알려진 작품인 <모차르트의 주제에의한
변주곡과 푸가>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 11번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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