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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onin Dvorak / 민족 감성의 음의 무늬로 그린 노스탤지어
    ◆동영상(Video)/┗⌒Classic 2011. 2. 16. 12:06

     

     

     

     

     



     

     

     

     


    { 드보르자크 / Antonin Dvorak, 1841~ 1904, 체코의 작곡가 }

    <민족 감성의 음의 무늬로 그린 노스탤지어 드보르자크의 삶과 음악세계>

    드보르자크는 푸줏간 겸 여관업을 하는
    장남으로 태어나, 가업을 이어받기 원하는 아버지의뜻을
    거역하고 집에오는 손님의 방랑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에대한 동경심을 키우고 있었다.

    16세에 가출하여 프라하의 오르간 학교에 입학하여
    고학으로 3년 동안 공부하여 '카렐 코므자크' 악단의 비올라
    주자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프라하 국민극장 오케스트라에 소속되고
    '스메타나'가 지휘자로 취임하면서 음악인생의 전환기를 맞는다.

    드보르자크는 자연스러운 음악 속에 체코민족의 애환을 담은
    독자적인 작풍을 이루며 표제음악 전성기에 절대음악을
    많이 작곡했고 미국 체류 중에는 니그로나 아메리칸
    인디언 음악 요소를 곁들인 작품을 썼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면서 브람스,리스트,
    바그너파와 교분을 나누면서 브람스의 소개로
    [슬라브 무곡 제1집]을 출간,대성공을 거두었다

    1891년엔 차이코프스키 초대로 러시아를 방문했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891년~1895년까지 뉴욕 국립음악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교향곡 9번 '신세계'], [첼로 협주곡],[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
    를 만들어 내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와 1901년 프라하 음악원
    원장을 지내다 1904년 신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DVORAK-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 - 4th Movement }


    최후의 교향곡인 제9번은 뉴욕의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초청받아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던 시대의 걸작이다.

    신세계 미국에 대한 공감과 함께 고향
    보헤미아에 대한 향수가 짙게 표현되고 있다.

    전 악장이 모두 훌륭하지만 특히 제2악장과 제4악장이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2악장은 'Going Home'이라는 곡으로 편곡되어
    팝이나 경음악단, 합창곡등으로 연주되며
    웅장한 제4악장의 경우 도입부 전체 현악이 연주하는
    강렬한 서주부는 미국의 영화 음악가
    '존 윌리암스'에게 영감을 주어 그 유명한 영화
    [죠스]의 테마곡으로 변형되었다.


    {Anna Netrebko / Dvorak - " Song to the moon"}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중에서 달에 부치는 노래
    깊고 깊은 하늘 높이 빛나는 달님이시여, 당신의 빛은
    머나 먼 곳까지 바라보시나이다.
    오 - 달님이시여, 잠깐만 그자리에 멈추소서. 사랑하는
    내 님이 어디 있는지 말해 주소서.

    부디 그에게 말해 주소서. 하늘의 은빛 달님이시여,
    내가 그 이를 꼭 껴안고 있다고
    저 멀리 그가 쉬는 곳을 비추소서
    오 - 달님이시여, 사라지지 마소서...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제9번 E단조 // 신세계로부터

    제1악장
    Adagio - Allegro molto
    제2악장 Largo

    제3악장 Scherzo, Molto vivace

    제4악장 Allegro con fuoco

     

    제2악장
    O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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