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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les Gouno - Faust /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파멸하는 영혼
    ◆동영상(Video)/┗⌒Classical Vocal 2011. 6. 29. 17:54








    샤를 구노 (Charles Gouno,1818 ~ 1893 )

    파우스트 -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파멸하는 영혼


    - 전 5막

    - 원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극시 [파우스트] 중 제1부
    - 대본 : 프랑스어, 쥘 바르비에 & 미셸 카레
    - 초연 : 1859년 3월 19일, 파리 리리크 극장
    - 배경 시간과 장소 : 16세기 독일

    - 등장인물


    - 파우스트 박사 , ten : 저명한 학자
    - 메피스토펠레스, bas : 악마
    - 마르그리트 , sop : 순진한 마을 처녀
    - 발랑탱, barr : 마르그리트의 오빠
    - 지벨 , mezzo sop : 마르그리트를 짝사랑하는 청년
    - 바그너, bar : 발랭탕의 친구
    - 마르트, mezzo sop : 마르그리트의 옆집 부인

    파우스트 박사의 이야기는 16세기 이후
    중부 유럽에 널리 퍼져 있던 중세 전설이었다.
    이 전설은 15세기경에 실존했던 연금술사 요한 게오르크 파우스트를
    모델로 한 것이다.

    괴테는 소년 시절부터 이 전설에 흥미를 느끼고 그것을 희곡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품고 완성에 무려 60년이나 걸린
    필생의 작품인 '파우스트'에는 괴테의 예술인생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구노는 오페라라는 장르에 적합하게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의 사랑에 집중시켰다.



    {3막}- 마르그리트의 집 정원




    {마르그리트의 발라드 - 툴레의 왕 / Il etait un Roi de Thule}


    마르그리트느 낮에 광장에서 보았던
    이름 모를 청년 파우스트를 잊지 못하고 베틀을
    돌리며 옛 이야기를 읊조리며 "옛날 툴레의 왕에게는
    사랑하는 왕비가 있었네.
    그러나 그녀는 아끼던 황금잔 하나를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나 버렸네. 왕은 그녀를 생각하며
    죽는 날 까지 그 잔을 입에 대었네".



    {마르그리트의 아리아 - Ah, je ris de me voir - 보라 거울 속의 내 얼굴}


    옆에 있는 보석상자를 발견하고 망설이다 보석상자의 보석들을
    치장해 보면서 공주가 된듯 착각에 빠진다.



    {파우스트와 마르그리트의 2중창 - " 오 사랑의 밤이여,O nuit d'amour"}


    그윽한 달빛 아래서 마르그리트와 파우스트는
    사랑을 속삭인다. 밤이 깊어 마르그리트는 집으로 들어가고
    파우스트 홀로 남는다. '메피스토펠레스'는 다시 나타나 마르그리트를
    돌려 빈정대는데, 마르그리타가 창문을 열고 밤 하늘을 향해
    파우스트를 향한 사랑을 고백한다.두사람의 포옹을 상징하는
    관현악이 울리고, 메피스토펠레스'의 웃음으로 막이 내림.



    {4막, 5막}



    {메피스토펠레스의 세레나데}


    마르그리트의 집 앞에 메피스토펠레스와
    파우스트가 서 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아직도
    마르그리트를 생각하는 파우스트를
    한심하게 생각하며 "내사랑아, 들리지 않는가? 잠든척
    하시나 ?" 창밖에서 세레나데를 부른다.



    {Faust - 발푸르기스의 밤, Walpurgisnacht}


    4월 30일 밤, 동유럽, 북유럽에 전래되어 오는
    마녀들의 광란의 축제인 '발푸르기스의 밤'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를 데리고 역사상 요부들이
    춤을 추는 광란의 향연으로 데려간다.
    그때 파우스트의 눈앞에 마르그리트의 환영이
    나타난다. 그는 그녀가 보고 싶다고 뛰쳐나간다.



    { Faust "Final SCene" - Kraus, Freni & Ghiaurov}


    마르그리트는 감옥에서 정신착란으로 아이를 죽였고,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가 등장한다.메피스토펠레스는
    날이 밝으면 교수형이 집행될 테니 도망가라고 부추기고
    파우스트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마르그리트는 파우스트를 보자 <아, 이것은 내 사랑의 목소리>
    감동적인 2중창을 부른다.메피스토가 나타나 최후의
    각자의 심정을 3인3색으로 노래하면서<하늘의 천사여>를 부른다.

    마르그리트의 영혼을 천사들이 천국으로 데려가고
    장엄한 관현악 연주와 함께 메피스토펠레스는 쓰러지고
    파우스트는 눈물로 엎드려 그녀의 영혼을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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