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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son] Patrick Bruel - Juste Avant. 19999
    ◆ 추천레코드/┗⌒Pop · World 2012. 9.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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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듣기. 3-4-5
    ◈ 대중음악방은 저작권문제로 문닫고 지내다가 저작권 무관한 음원으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고..오랫만에 패트릭 브루엘의 1999년 앨범Juste avant를 듣다가 테이블 만들어 음원저장 올리려니 '저작권 의심'... 이 음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1번 트랙의 J'te mentirais (I would be lying to you)인데...등록되는 트랙이 달랑 위의 3트랙... 테이블 만든 정성이 아까워서 아래 동영상 파일 두개로 보충하여 올립니다. .. 이 음반은 1999년 발매되었으니, 국내에서는 절판된지 대부분 오래되었고, 음원만 판매하고 있는데, 음원 몇개 팔아먹으려고 문화적 말살, 우려먹을대로 먹네요.^^*...◈
    패트릭 브루엘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으로는 네 번째, 통산 8번째 앨범에 해당하는 'JUSTE AVANT (Just Before)'는 1999년 발매되자마자 프랑스 앨범 차트 1위로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 온 오랜 동료 제라드 프레스구 르빅(Gerard Presgruvic)이 역시 참여해 주고 있는 본작의 첫 싱글은 타이틀 곡인 Juste avant. 이미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올렸던 이 곡은 어쿠스틱한 발라드로 낙엽이 쌓인 길을 걷는 듯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리고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오프닝 곡 J'Te mentirais(I would be lying to you)와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는 Pour la vie(For the life) 또한 첫싱글과 함께 본작의 대표곡으로 서정성과 감성을 동시에 지닌 멋진 발라드 넘버들이다.
    그 밖에 우울한 발라드 Tout S'Efface(Everything fades), 평범하지만 절규하는 느낌을 주는 스탠다드 팝 넘 버 Peur de moi(Fear in me), 프리스타일적인 라틴 풍 넘버 Elle voulait tout(She wanted everything), 애처로운 느낌을 멜로디를 통해 그대로 전해주며 샹송 고전 스타일을 답습하고 있는 Elie, 포크 풍의 Trois ans et demi d'amour(Three and half years of love), 동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Au bout de la marelle (At the cafe of delights) 등 총 12곡에서 40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음이 넘치는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아래 동영상은 위의 듣던음악은 정지 후 클릭...^^*..
    01. J'te mentirais (I would be lying to you)
    07. Elle voulait tout(She wanted everything)
    프랑스인 어머니와 알제리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1959년 5월 14일에 태어난 패트릭 브루엘은 태어난 지 1년이 되자마자 부모가 이혼하며 교수가된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에 정착하여 평안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1975년에 이르러 싱어가 되기로 결심하며 음악 공부에 열중하던 패트릭은 19살이 되던 해 1978년 신문에 있는 구인 광고를 본 후 지원한 "The Blow Of Sirocco"라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도 몸담으며영화와 음악을 오가며 분주한 활동을 벌였다. 2년간 뉴욕에서 지내다가 1981년 프랑스로 돌아온 패트릭은 연극 무대에도 서기도 했다.
    1982년에 Vide라는 첫 레코드를 취입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하지만 영화 쪽에서는 승승장구하며 'The Great Carnival' 이란 영화에도 출연했고 아울러 자신의 꿈인 가수로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레코딩도 계속 했다. 1984년 1월에는 싱어로서 첫 TV에 출연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활동에 들어가기 시작하며 동시에 영화에서도 꾸준하게 활약을 하다가 1986년 대망의 데뷔 앨범 'DE FACE' 를 발표한다. 이후 1년만에 라이브 앨범 성격의 OLYMPIA 87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큰 성공을 거두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이 후 패트릭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지속적인 인기를 거두었고, 영화 배우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지는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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